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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산일기 출산준비 육아용품

신생아 숙면 아이템 아기 통잠 재우기 코코테일즈 이불 내돈내산 사용후기

육아는 아이템이라는 말이 있는데 요즘은 어느 정도 그 말에 공감하고 있습니다.
특히나 신생아가를 집에서 돌보기 시작하면서 혼자서 해내야 할 것들이 많아지고 있습니다.
모로 반사, 밥, 기저귀, 주변의 소음 등 아가가 깨는 이유는 정말 많기 때문에
조금이라도 통잠을 위해서 아이템에 기댈 수밖에 없는데요.

오늘은 코코테일즈에서 나온 담요를 사보았습니다.

코코테일즈 담요는 몸을 안정감 있게 잡아주어 아기가 엄마의 품에 있는 것처럼 느끼게 해 줘서
잠을 깊게 잘 수 있게 해주고 아기가 놀라서 깨지 않도록 한다고 하네요.
과연 효과가 있기를 바라며 !

 

 

 

 

 

개봉기 두둥 !!!
일단 비즈가 들어간 두 덩어리가 있습니다.
은근 무게감이 느껴지네요.
요거를 중력을 이용해 담요 커버에 잘 넣어주면 됩니다.
유튜브 통해서 보거나
설명서를 잘 읽어보시면 쉬워요.

 

사이즈 조작 때문인지 완제품으로 오지 않고 간단히 만들 수가 있습니다.
아가의 몸에 맞게 담요를 만들어 주었습니다.
아기가 작을 경우 최소 넓이인 3단으로 사용할 수 있고
아기가 크면 1단으로 사용할 수 있습니다.
성장함에 따라 폭이 조절이 가능하지요.

 

 

 

 

 

 

 

 

일단 저는 아가가 혹시나 답답해하지는 않을까 하는 마음에 좁게 하고 싶지는 않았는데요.
설명서를 보니까 딱 맞거나 약간 작은 게 맞는 것이라고 하더라구요.
일단 딱 맞게 세팅을 해주었고 사용해본 이후 조절해보겠습니다.

처음에 아기가 우유를 먹고 소화를 시켜준다음
누워있을 때 덮어주었더니
조금 불편해하는 것 같았습니다.

아가를 빨리 재우고픈 욕심에 ^^ 미안 ~

 

 

 

 

주의사항이 있다면
아기가 잠든 이후에 덮어주세요 !!

 

 

또한 위아래가 있는 제품이니 확인해주세요 >
혹시 모를 사고(질식)를 대비하기 위해
메쉬 소재를 사용하는 등의 안전장치가 있고
발걸이도 사용해서 아기의 안전을 지켜주고 있습니다.

 

 

제가 아까 두 덩이의 비즈백이 무겁다고 했죠?
비즈백에 대해 이야기를 더 해보자면
비즈백은 절대 아기 몸을 덮는 게 아닙니다.
아기의 양 옆으로 오게 하여 아가를 감싸주면 됩니다.

그래서 아기가 안정감을 느끼는 거겠지요?

비즈백은 인체에 무해하고 진드기 걱정이 없어요.
특정 담요에 벌레가 나온다는 무시무시한 후기를 읽고선
비즈 담요를 알아보게 됐습니다.
벌레와 진드기 걱정이 없는 합성소재인 바이오 비즈를 사용했다고 하니
그래도 안심이 됩니다.
미국과 유럽 식품안전국에서 승인도 받은 제품이라고 합니다.

 

 

우리 아기는 처음에 불편할 것 같아서
일단 손은 밖으로 빼주고 이불을 덮어주었는데요.
원래는 손까지 다 넣어서 덮어주는 게 사용법에 맞고
손을 빼줘도 상관없다고 합니다.

 

 

 

 

 

아가가 잠든 이후에
슬며시 덮어 주닌 그래도 아직은
나름 적응을 하고 잘 자는 것 같네요.

통잠을 잔다고 하기 보다도 일단 모로 반사는 확실히 줄어서
놀라서 깨는 일은 줄었어요.
그것만으로도 감사합니다.

 

 

일단 더 사용을 해봐야겠지만
스와들업에 스와들업 밴드 비즈 담요까지

아가의 통잠을 위한
아이템 시도는 계속될 예정입니다.
우리 아가의 통잠 일기를 지켜봐주세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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