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가의 꿀잠을 위해 이번엔 스와들 스트랩을 구매해봤습니다.
지난번 비즈 담요 (아가가 잠들면 위에 살포시 덮는 용도) 구매 이후 효과를 보는 듯 하다가도.. 효과가 미미해지는 것 같고요. 또 아가가 조금 불편해 보이기도 했어요.
더 확실한 효과를 위해 꿀잠템을 추가로 구매했습니다.
이제 여름인데 무거운 담요는 더울 것 같아서 여름용 스와들 스트랩을 알아보았어요.!

낮시간에는 스트랩을 이용해서 재워보려고 합니다. 스와들업 입히고 스트랩으로 묶어두니 (?)
그래도 두 시간 정도는 자더라고요.
이만하면 통잠 , 만족스러워요 !!
우리아가는 자기 손에 놀라서 잠 깨고 그러는데
손을 묶어두니 모로반사 때문에 깨는 일을 확실히 주는 것 같아요.
모로반사는 신생아의 반사운동으로 아주 자연스러운 것이라고 하는데 3개월 이후쯤 서서히 사라진다고 하네요.
아기가 가끔 부르르 하는 걸 보면 걱정이 되지만
곧 없어지겠죠.

+
추가로 구매한 아기
역류방지 쿠션..
이미 손이 많이 탄 우리아가는
모유먹고 잠이 들면 소화를 시킬 겸 한참 안고 있다가
쿠션에 살포시 내려놓아요.
등센서 ㅜ 덕에
깨기도 하고 다시 잠이 들기도 하지만
그래도 요즘엔 쿠션이 포근해서인지
잘 자는 횟수가 부쩍 늘은 기분!
하지만 역류방지쿠션에서 잘 때는
유독 부르르- 모로반사를 많이 경험하구요 ㅜ
역류방지 쿠션인데 금방 내려놓으면
주르륵 토하기도 하더라구요,,
힘들게 멕였는데 ㅠㅠ
역류방지 믿고
무작정 내려놓으면 안될 것 같더라고요,
생각보다 경사가 없어서
만능은 아니고
소화도 다되고 한참 지난 후에 내려놓아야
우리아가는 토를 안하더라구요.!
그치만 꿀잠템 중에서는 비즈 담요보다는 잘 활용하고 있습니다.

그냥 아가를 두면 되니까 활용도는 괜찮은 것 같네요.
후기를 보면 신세계다.. 하기도하고
큰 효과를 못봤다고 하기도 하는데
이해가 되요. 그만큼 아가의 개인차도 크고
엄마의 스킬도 중요하겠지요.
저는 그냥 이것저것 사서 써보고 있고요.
내돈내산으로요.!!
주변에 친구들이 다 비슷한 아기를 키울 예정이고 조카가 있어서 진짜 좋은 아이템을 추천해주고 싶어서요.
선물도 해주고 같은 엄마로서 도움이
되고 싶은 마음이에요.
그래서 최대한 솔직하게 후기를 써보려고 노력했어요.
저도 누군가의 후기를 보고 물건을 구매하지만
확실히 느낀 것은 광고나 물품 제공 받아서 쓰는 후기들은 신빙성이 떨어진다는.. 게 제 개인적인 생각입니다.!
여러 육아템을 사용해본 결과 어쩌면 통잠템, 꿀잠템 중에서도
나비옷 스와들업이나 스와들 스트랩 같은 기본템이 젤 좋은 것 같기도 하고요.! !
매일 매일 빨아서 사용해야 하니까 여러 벌이 있으면 힘든 육아에 도움이 됩니다..
이상 이것저것 많은 신생아 꿀잠템을 구매해보고 사용한 후기입니다.
앞으로도 꿀잠을 위한 투자는 계속할거에요~~
화이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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