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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산일기 출산준비 육아용품

4개월 아기 예방접종/bcg B형간염 디프테리아 백일해 파상풍 주사 ~!

아기를 4개월까지 키우면서
아기가 꼭 맞아야 할 접종들에 대해 간단히
정리해보겠습니다.!!


*****Bcg 접종 맞기

Bcg는 생후 4주이내에 맞아야 하는 접종이라 우리 아가는 이미 진작에 보건소에서 잘 맞고 왔습니다.

딱 생후 30일쯤에 맞춘 것 같아요.

아기 수첩을 보면 시기별로 맞아야할 접종이 아주 잘 나와있어서 접종계획을 세우는 데 아주 유용합니다.


Bcg접종은 꼭! 맞아야 하는 결핵 예방 백신이에요. 생후 1개월 이내 모든 신생아에게 BCG 예방접종을 맞도록 당국에서도 권고하고 있고요.


BCG 예방접종은 경피용(도장)과 피내용(주사)이 있는데요.

요즘 아가들 보면 팔뚝에 바늘 도장 자국 나있는 것 보셨나요?

경피용으로 맞으면 9개의 바늘을 도장 찍기 때문에 작은 여러 점의 자국이 남고요 ,

피내용으로 맞을 경우 콩알만한 상처 한 개가 생기는데 크기는 좀 더 커요.


저는 피내용으로 맞추었고 우리 조카도 피내용으로 주사를 맞았네요.

딱히 뭐가 더 좋다고 말할 순 없지만 잘 고민해보고 결정하는 게 좋겠죠?

모찌모찌한 울 애기




우리아기 bcg 맞은지

두달이 지났고요

흉터 이정도로 남았어요-
더 없어지지는 않고 이정도로 유지될 것 같네용

비용도 다르고 흉터도 다르게 남으니까요.
알아보니 한국에서는 필수 접종이지만 미국에서는 필수 접종이 아니라고 하네요.


타입별 비용도 다르지만 보건소 산부인과(출생후)
소아과에서 모두 맞을 수 있으니 잘 알아보시고
건강하게 기간내에 맞추어 주세용~^^





*******B형 간염
B형 간염 주사는 총 세 번에 걸쳐 맞고 있습니다.

1차 : 출생시

2차 : 1차 접종후 1개월 이후

3차 : 2차 접종후 1~5개월까지


총 세 번을 맞아야 하고 위와 같이 간격을 두면 돼요.
저는 그냥 계산하기 쉽게 1차 맞고 한 달 이후 2차 또 그 다음달에 3차로 접종을 해주었어요.


1차는 출생 병원에서 맞고

2,3차는 보건소, 어린이 병원, 산부인과, 소아과 어디든 가서 맞을 수 있어요.
제가 접종한 곳에서는 비용은 발생하지 않았고요.


3차까지 맞고 나면 대부분 항체가 형성이 되고 항체 형성 여부도 확인할 수 있다고 합니다.


예방 접종으로 항체를 형성할 수 있으니 반드시 꼭 맞아야하는 백신입니다.

간혹 항체가 생기지 않는 경우도 있다고 하는 데 이 경우는 5퍼센트 미만이고 재접종을 해야 합니다.




*****디프테리아+ 백일해 + 파상풍 주사는 3종을 한꺼번에 맞습니다.

디프테리아 3종 패키지는

총 5회에 걸쳐 맞아야 하고 맨 마지막회가 4-6세 때 맞는 장기적인 접종입니다.

우리 아기는 1차, 2차까지 접종을 맞췄습니다.

많아야 할 예방접종이 많다보니 시기가 겹치기도 하고
이왕이면 병원 방문을 최소화하는 게 좋아서
하루에 두 번 주사를 맞기도 했습니다.

계산을 잘해서 가면 좋을 것 같아요.
물론 두 가지 주사를 하루에 접종해도 되는지
의료진께 꼭 확인해보셔야 하겠죠?


아기는 크게 울지는 않고 잠깐 울다가 금방 그치더라구요 ^^

주사 맞추기 그리 어렵지는 않네용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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