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까르띠에 러브링 커플링 로즈골드 구매후기! 신세계백화점 강남점 신강

오랜 고민 끝에 커플링을 구매했습니다.

처음엔 다양한 브랜드를 비교했어요. 티파니, 불가리, 쇼메 등등...
그러다가 갑자기 Cartier 러브링 웨딩밴드로 마음이 기울었어요.

✔ 선택 이유

  1. 심플하지만 상징적인 디자인
    러브링 특유의 스크루 모양이 너무 과하지 않고, 클래식하면서도 의미가 깊어서 끌렸어요.
    *‘사랑을 잠그다’*는 의미도 예뻤고, 커플링으로서도 딱이었죠.
  2. 데일리 착용에 무리 없는 디자인
    저는  핑크골드 클래식 웨딩밴드 스몰(약 4mm)에 다이아 1개 세팅
    남편은 **핑크 골드 스몰 웨딩밴드(약 3.6mm)**로 선택했어요.
    서로 다른 디자인인데도 오히려 더 세련돼 보여서 만족 중이에요.
  3. 착용감
    저는 사실 둥근 디자인을 선호했어요. 그래서 둥근 씨드링하고 고민을 많이 했습니다. 그러나 러브링도 표면이 부드럽고 안쪽이 살짝 라운딩 처리돼 있어서 장시간 껴도 불편함 없어요.
    다만 처음 며칠은 뻑뻑하게 느껴졌는데, 손에 익고 나서는 편안합니다. 
  4. 스크래치? 자연스러운 흔적!
    18K 금이다 보니 확실히 긁힘은 생긴다고 합니다.
    하지만 너무 아까워하기보단, 오히려 ‘우리 둘의 시간’이 쌓인다고 생각하니 애정이 더 가요.
  5. 주변 반응
    너무 튀지도 않고, 가까이서 보면 확실히 고급스러워요.
    “그거 까르띠에지?” 하고 바로 알아보는 것도 좋았어요. 사실 아무도 모르면 또 조금 그렇잖아요! 그리고 이 디자인은 아마 한 10년 전에도 있었을것으로 (제 피셜)  스테디한 인기를 끈다는것은 그만큼 세련된 디자인이라는 것이겠죠? 

 

관리하는 방법

 

  • 매장 가면 무료 클리닝 가능해요.
    1년에 한두 번 정도만 해도 충분하다고 하시더라고요.
  • 강한 스크레치가 생겼을 때는 폴리싱을 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폴리싱은 신중하게! 자주 하면 금이 얇아질 수 있다고 해서, 저는 자연스럽게 쓰기로 했어요.
  • 나중에라도 각인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고 합니다. 구입할 당시만이 아니라 아무때나 가능하대요!

 

가격

  • 저희가 구매한 웨딩밴드 스몰 로즈골드는 약 198만원 (25년 7월 기준)
  • 여성용의 로즈골드에 다이아 1개 세팅된 모델은 376 만원이였습니다.
    (2025년 7월기준, 시기에 따라 변동 있을 수 있어요)

저희 예산이 둘이 합쳐 600만원이었기에 예산에도 안착을 해서 만족스러웠습니다!


🥰 결론

  • 후회 없어요.
    심플한 듯하지만 강한 존재감, 무엇보다도 ‘우리만의 이야기’가 담긴 디자인이라는 점에서
    웨딩밴드로 정말 탁월한 선택이었다고 생각해요.
  • 나중에 기념일에 파베 다이아 버전이나  솔리테어링으로 업그레이드도 해보고 싶어요.
    그만큼 ‘소장 욕구’를 자극하는 브랜드입니다.

혹시 커플링 고민 중이시라면, 까르띠에 러브링 웨딩밴드는 정말 진심으로 추천드릴 수 있어요.
디자인, 의미, 착용감까지 모두 만족스럽습니다 😊

 

 

구매는 신세계 백화점 강남점에서 했고, 까르띠에는 모든 행사( 웨딩마일리지 라던지.. 더블 마일리지 세일리지 할인 등)에서 

제외되는 브랜드입니다요. 그리고.. 신강 까르띠에는 확실히 방문하는 사람이 많아서 그런지 평일에도 입장하기 어렵고,  편히 둘러볼 수 있는 환경도 아니고 셀러들도 잘 설명해주거나 친절한 느낌은 아닙니다. 불친절까진 아니지만.. 

서비스 부분에선  다른 매장 대비 부족하다고 생각해요. 신세계 영등포나 롯데 본점 까르띠에도 되게 친절하신걸로 기억하는데.. 시계를 샀었습니다. 그치만 저는 거리도 가깝고^^ 또 신본에 까르띠에 매장이 시계만 판매를 하고 악세사리는 팔지 않았고

시간적 여유가 없었기에 신세계 강남에서 구매했답니다. 

 

그래도 이쁜 반지사서 기분이 좋고 고민하시는 분들께는 추천드립니다용!~!

꼭 러브링이 아니더라도 사실 반지는 많으니 이쁜 반지 잘 골라 사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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