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항공 프레스티지 비즈니스 탑승 후기!!!!!
푸켓 인천 구간입니다. 이 구간은 일등석은 없고 비즈니스와 일반석으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동남아시아 비행은 주로 밤에 출발을 합니다. 그러다보니 돌아갈 때는 푹 쉬고 싶어서 비즈니스 클래스를 이용하고 싶었어요! 결과적으로 아주 잘한 선택이었어요><
저는 이번이 국적기 처음 비즈니스 클래스의 탑승이라 너무 설렜어요!
대한항공 푸켓-인천 비즈니스 클래스 탑승의 첫 번째는 체크인부터 시작합니다.
일단 비즈니스 노선은 체크인 줄이 거의 없습니다 . 처리를 빨리 빨리 해주시고 원하는 좌석으로 배정해주심 ㅎㅎㅎㅎ
시간이 많이 단축되어 좋습니다.
그리고 패스트 트랙과 라운지 이용권을 받아서 짐 검사를 하고 라운지로 향합니다.
푸켓 공항의 라운지...를 혹시라도 유료로 이용하실 분이 계시다면 정말 .. 추천하지 않습니다.
먹을 게 정말 없고 저는 그냥 이용권을 주니까 이용을 하는 것이지만.. 마실 것도 없고
돈을 내고 이용하면 너무 아까울 것 같아요 !
코랄라운지 이용하실 분들.. 참고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대기 후 탑승합니다.
비행기는 a330 (에어버스사의 330 기종) 입니다. 비즈니스 좌석은 24개 밖에 없는 중간- 작은 항공기 같습니다.
좋은 비즈니스 클래스 좌석이라곤 할 수 없지만 그래도 나를 편안하고 넉넉한 공간을 제공해요. 풀 플랫(Full Flat)으로 조정 가능하고, 개인적인 프라이버시도 보장되는 디자인이라 긴 비행에서도 쾌적하게 휴식을 취할 수 있어요.
특히 푸켓-인천 구간은 5시간 정도 걸리기 때문에, 편안하게 잠을 잘 수 있는 환경이 중요하죠.
서비스
대한항공은 기내 서비스가 친절하고 세심해요. 기내 승무원들은 항상 친절하고, 고객의 편안함을 우선시하며, 다양한 요청에 신속하게 대응해줍니다. 또, 특별한 경우에는 고객 맞춤형 서비스가 제공되기도 합니다. (밥을 언제 먹겠다, 깨워달라, 말아달라 등 요청하면 응해줌)
기내식ㅡ 있었습니다. 저는 아시아식 쌀국수를 주문했습니다. 댄공의 특별한 기내식으론 기내에서 끓여주는 맛있는 라면도 있지요. 아침이라 입맛이 없었기도 했고 국수는 맛이 없었습니다.
편의시설
기내 엔터테인먼트 시스템이 잘 갖추어져 있어서 영화, 음악, TV 프로그램 등을 즐길 수 있어요. 그리고 슬리퍼와 물이 제공됩니다.
이착륙 및 도착
푸켓 공항은 상대적으로 작은 공항이지만, 대한항공의 비즈니스 클래스 승객을 위한 우선 탑승 및 우선 체크인 서비스를 이용하면 빠르게 탑승 절차를 마칠 수 있다고 앞서 말씀을 드렸죵. 마찬가지로 인천에 도착해서도 먼저 내릴 수 있고 덕분에 빠른 입국 절차와 함께 수하물도 빠르게 받을 수 있었습니다.!!!!
비즈니스 탑승으로 편하고 즐거운 여행을 다녀올 수 있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