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타 사전계약 후기!!!

화제의 차 .. 뜨거운 감자 제타를 사전 계약했습니다.
사실 저는 오픈하고 바로 계약한 것은 아니라서
차량을 인도 받을 수 있는지 아직은 몰라요. ㅠㅠ
사실 오픈 직후 바로 계약한 사람들도
언제 차를 받을 수 있는지는 정해진 바가 없다고 합니다.
11월에는 어느정도 정해져서 지침이 내려오지 않을까 싶습니다.

딜러분을 통해서 제타를 계약했으나
받을 수 있을지는 아직 의문인 상황입니다만..

그래도 저는 사전계약 받을 시점에 계약을 했으니
희망을 가지고 기다려보고 있습니다.

제 이름으로 뽑는 첫 차이고 ,
여성 운전자 , 근거리용으로 타기엔
제타가 매우매우 마음에 들었습니다.

저는 제타 프리미엄 화이트로 계약했고요.
화이트 색상이 아무래도 제일 인기가 많은 것 같더라고요. 제가 계약 넣을 당시에
딜러님 통해 화이트는 매우 빠르게
소진이 되었다고 들었습니다.

다른 블로그나 유투버 등등의 의견도
화이트가 젤 인기가 많다고 했고요.

폭스바겐 코리아 공홈에서 퍼온 사진입니다. 홍보물에는 파란색 차량이 메인으로 아주 많이 보이는 것으로 보아 폭스바겐에서는 파란색 제타를 밀어주는 느낌.?

제타 좀 더 상위 트림인 프레스티지도 가격이 부담스럽지 않아서 괜찮은 선택인 것 같아요.
그치만 저는 기능상 프리미엄이랑 큰 차이는 없어보여 프리미엄으로 계약했습니다.

선루프는 없어도 될 것 같고,,
뒷자석 열선 등은 저에게는 필요 없는 기능이라
생각했어요.


그치만 프레스티지도 매우 훌륭한 가격..
프레스티지로 계약할 걸 그랬나? 싶기도 하네요.
어쨌든 인도 받을 수 있기를 기원하고 있습니다.

가격이 매우 공격적으로 나왔지만
몇 천되는 돈을 갑자기 덜컥 소비하기 두려우니
머뭇거리게 된 것 같고..
그러다보니 더 빠른 결정을 못내린 것 같네요.

그래도 그냥 제타를 타자고 맘에 들지 않는 컬러, 트림을 계약해버리면 타는 동안 후회가 될지도 모르니 원하는 모델로 결국 줄을 섰고요.

일단 어떻게 될지는 딜러님의 연락을 기다려봐야 하겠고요. 계약서를 썼다고 해서 누구도 확정적으로 차량을 언제 받을지는 아무도 모르는 것 같아요.

아직 본사 지침이 내려오지 않은 것 같습니다.
한정수량이지만 내년에 또 물량이 들어올수도
있는거고..

사실상 몇몇의 경쟁 모델 등이 출시예정이기도 하다고 들었고요.
제타의 기존 경쟁 모델인 아반떼도 가격 인하 등의 공격적인 모습을 보이지 않을까 싶네요.

그렇다면 선택의 폭이 더 넓어지기에
사실 꼭 제타가 아니어도 더 좋은 옵션이 있을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래도 며칠동안 제타를 알아보면서,,
이 정도면 내 기분 좋은 조건의 차량이고
정이 들긴 했습니다.

특히 넉넉한 보증기간..
제타를 선택하게 된 큰 요인이었지요.

그치만 2500정도 되는 가격으로
제타를 선택하지 않을 분들도 많죠.
차량을 선택할 때 어디다가 포인트를 두는 지에
따라서 전혀 결과가 달라지겠지요?
2500선으로 중고시장에 살만한 차들이 많지요.

제타는 애매한 느낌도 있기는 해서
디자인이 매우 무난하고
아반테는 그에 비해 좀 더 젊은 느낌의 (?) 디자인이고요.
디자인은 지극히 주관적인 부분이지요^^!

소형차를 타고 싶은 나는 만족스럽지만
뭐 이 가격으로 살 수 있는 좀 더 큰 차들도 있으니까 무조건 제타가 좋다고 말할 수는 없을 것 같아요.

제타가 매우 홍보를 많이하고 있고
또 가격도 공격적으로 프로모션하고
+ 거기에 한정수량이라는
뭔가 희소성이 더해져
빨리 사전계약이 완료되었지만
선택할 차량은 많다는 사실!!

제타 .. 받으면 좋겠지만
아니어도 너무 실망하지는 않으려고요.

제타를 타보면서 뭔가 리뷰를 해볼 수 있기를 바라며 .. 👍🏻
못받아도 좋으니 빨리 연락왔으면 좋겠네용

이상 제타에 대한 생각과 사전계약한 후기였습니다.


안정적으로 차량 받는 다는 분들 계시긴 한지
궁금하네용 ~! ㅎㅎㅎ